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의 칵테일 맛집 더뷰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뷰는 이태원에서 구석에 위치해서 찾기 쉽지 않지만 정말 bar중에서는 핫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대요.
노란색 간판이 정말 독특하고 눈에 띄었습니다.
입구는 정말 일반 호프집같이 생겼는데 입구를 들어서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을 볼 수 있었는대요.
더뷰는 3층까지 있는데
1층은 테라스에 위치해 있고
2층은 라운지, 3층은 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두명이 왔고 자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1층 테라스에 위치 했습니다.
시간이 10시였는데 빈자리가 많지 않았고 빼곡했는데 입장을 하자마자 한 커플이 나와서 운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더뷰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인대요. 한눈에 각각의 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진에서 'you are here'라고 적힌 위치에서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내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인지 아직 창가 자리는 쌀쌀한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스마트오더가 테이블에 붙어 있었구요.
스마트 오더를 통해서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스마트 오더 옆에는 은은한 조명이 있었는데 스마트 오더때문에 자칫 깨질 수 있는 로맨틱한 테이블 분위기가 은은한 분위기로 살아 지는데 도움을 주는 인테리어 도구 같았습니다.
스마트 오더가 요즘에는 보편화되었지만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니 약간은 어색함이 있었지만 워낙 배달의 민족이나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아서 배달 어플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메뉴판이 주는 감성이 있지만 스마트 오더가 더 효율적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 메뉴는 저희가 좋아하는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컵에서 힌트를 얻으셨겠지만 발렌타인과 와일드 터키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한모금씩 먹었을때는 맛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없었지만 발렌타인이 더 그윽한 향기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었습니다.
탄산수와 어우러진 레몬향의 조합이 하이볼의 진가이지 않을까 싶었는대요
실망시키지 않는 진한 하이볼이었습니다.
안주로 시킨 플래터입니다.
하이볼과 너무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안주로 시킨 내용물중에서 살라미가 많아서 정말 좋았는대요.
살라미를 먹다가 질리면 주변에 있는 새콤 달콤한 과일들로 입을 행구고 다시 술과 마시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안주가 너무 맛있다 보니...
한잔 더!
블랙 베리 코크와 피나콜라다입니다.
왼쪽꺼는 코크가 들어가는 이름에서...아셨겠지만 콜라가 들어가는 음료입니다.
피나 콜라다는 코코넛 크림과 파인애플 주스가 위스키와 섞이는 음료인데 매우 달달한 맛있는 술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다시 봐도.. 또 생각이 나는 '더뷰'입니다.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을 또 해야겠습니다.
청춘들이나 40, 50대 분들에게 모두 인기 있는 장소 이태원 더뷰를 추천드려요.
운영시간 안내
- 17:00 ~ 24:00
연락처
예약, 배달, 포장
시설정보
소개
이태원 퀴논길에 위치하였으며, 핑크색 옷가게 (GUGU) 뒷편에 출입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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