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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에 위치한 브라이 리퍼블릭 식당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 되었을 정도로 맛집인 브라이 리퍼블릭은 이태원에서 매우 유명한 식당인대요.

 남아공 전통 음식을 주메뉴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남아공 전통 음식점이라기보다 스테이크 전문 음식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로 스테이크가 맛있는 음식점이었는대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meat platter와 lamb platter인대요.

이전에 수개월전에 이곳에 방문한적이 있었던 피치의 강력 추천으로 먹게된 음식인대요.

아무래도 메인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저도 흔쾌히 추천한 음식을 먹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고기를 먹는대 술이 빠질 수 없어서 술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에 있었던 코젤 pale과 dark를 주문했는데 2차로 술집을 갈 예정이기에 간단한 맥주를 주문 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거품이 살아 있고 톡쏘는 탄산이 살아 있는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저는 흑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흑맥주를 주문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맥주였습니다.

 

 

가장 기대하던 meat platter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정말 밝은 성격을 가지고 계신데 음식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Eat the sausage first when warm to keep the juices."

라고 영어로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사진에서 보시면 왼쪽에 소세지가 있는데 소세지의 육즙이 살아 있을때(따듯할 때) 먹어라! 라는 뜻이었어요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육즙이 살아있었던 매우 맛있는 소세지였습니다.

소세지가 아마 수제 소시지로 보이는데 정말 한입 한입 먹을때마다 뇌에 도파민이 분출되는 정말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시켜서 같이 나온 메뉴는 lamb platter!

메뉴에 있던 부연 설명이 너무 재미있었는대요.

uncle cut chop! 이 내용은 무슨 의미일까요? 삼촌이 잘라준 촙? 

먼가 사장님이 남성분이어서 어울리는 재밌는 설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메뉴도 또한.. 말해...뭐해....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집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샐러드 또한 정말 맛이 있었구요.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와 소세지를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을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근데 사장님이나 종업원분들이 대부분 이태원의 특성상 외국인이어서 영어에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은 주문에 애를 먹으실 수 있지만...

 

주문의 고비만 넘기면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19 2층 (우)04391지번이태원동 63-4

운영시간 안내

영업중
  • 화~일 12:00 ~ 23:00

 

연락처

070-8879-1967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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