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셔틀버스로 정류장에 내리려면 두가지 정류장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동쪽 정류장, 서쪽 정류장
위 두개의 정류장중에서 선택해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환전을 위해서 동쪽 정류장에서 하차를 선택했습니다.
위 그림은 동쪽, 서쪽 정류장을 나타냅니다. (E : East 동쪽, West : 서쪽)
위 그림에서 예상하셨다시피 동쪽은 3번, 서쪽은 12번 게이트에서 가깝습니다.
환전소가 7번에 게이트쯤에 있어서 저는 동쪽을 선택해서 하차하였습니다.
3층에 올라와서 출국 검사대를 통과하면 면세점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너무 늦게가서 면세점은 보지도 못하고..흙..
하지만 출국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는것은 언제나 유쾌합니다.
사이판을 이동할때 좀 저렴한 항공사를 이용하고 싶어서 제주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근데 4시간 반동안 다리를 좀 뻗고 편하게 이동하고 싶어서 비상구 자리로 예매를 했습니다.
승무원께서 친절하게 주의 사항을 안내해 주셨으며 저의 임무는 문이 열리기전까지 승객들이 밀지 못하도록 막는(방파제) 역할이었습니다!
어쨋거나 신나서 동영상을 찍어가며 여행을 기념하는 영상도 남겼습니다!
면세점부터 뛰어와서 가쁜숨을 고르느라 바뻤는데 비도 추적추적 내리지만 출국하는 마음은 매우 신이났습니다.
새벽 이동길이라 야식도 못먹고 해서 배고파서 기내식을 시켜먹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내요 ㅠㅠ
너구리 라면, 누룽지 탕 이렇게 두개 조그만한 컵라면 시켜먹었는데...
너구리 컵라면(소) 5,000원
누룽지 탕(소) 5,000원
나왔습니다.. 비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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