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평의 롤케익 맛집 쉐즈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쉐즈롤은 양평에 방문하셨는데 롤케익을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따로 인테리어적으로 메뉴판이 있는 것은 없었고 모형 빵을 주문하는 곳에 비치해서 메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맨 위 사진부터 쉐즈롤의 대표 롤케익을 중심으로 갖가지 빵과 쿠키들이 있었습니다.
쉐즈롤은 사이즈 마다 가격이 다른대요.
mini : 4500원
half : 9000원
full : 18,000원 입니다.
저는 여러 맛이 궁금해서 쉐즈롤 half, 쇼콜라롤(초코) half를 주문했고
피치는 플레인 치아바타(4500원), 올리브 치아바타(4800)원을 주문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고 흰 배경에 속이 뻥 뚤리는 전면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는 동안 밖의 뷰가 너무 좋아서 산책을 잠깐 즐겼습니다.
매장 유리문을 나와 밖에서 쉐즈롤 매장을 바라본 사진을 위 사진의 오른쪽과 같습니다.
매장 유리창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뷰는 왼쪽 위와 아래 사진들과 같은데 지금은 비록 겨울이라서 황무지로 보일 수 있지만 약간은 고즈넉한 시골 분위기에서 힐링을 맛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밖을 돌아다니다 보니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총 두마리가 보였는데 한마리는 매우 성깔있어 보이고 불러도 오지 않는 것이 매우 도도한 고양이었습니다.
까만 고양이는 털이 매우 복실 복실했는데 사람을 봐도 그리 낯설어 하거나 하진 않고 딱히 사람이 있다고 해서 무서워 하거나 피하는 느낌도 없지만 개냥이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 다니는 성격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위 고양이들이 주차장에서 돌아 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해 보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주차 하려는 위치에 위 사진의 어두운 털색의 고양이가 앉아서 비켜주지 않아서 애를 먹었는데 피치가 내려서 고양이를 유인해서 이동한 후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하시는 손님들께서는 이점을 꼭 유의하셔서 고양이를 조심해주세요.
위 동영상이 주차장에서 찍은 문제의 고양이입니다. 근데.. 너무 귀엽습니다. 한동안 쓰담쓰담하느라 매장을 못들어갔내요.
롤케익을 집에서 보관시에는 꼭 냉장 보관을 하라고 하내요.
저는 쉐즈롤에서 케익을 테이크 아웃한다음 두물머리에 방문해서 롤케익을 먹었습니다.
케익은 매우 쫀득하고 약간은 떡같은 느낌의 식감이 살아있는 롤케익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크림도 많이 들어있어서 빵과 크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맛도 있었습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롤케익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른 롤케익과 다른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는 것 같은데 엄청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고 제가 알 수 있었던 것은 빵이 푸석하지 않고 첫 식감이 신선한 떡같은 느낌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떡처럼 쫄깃한 식감이 오래가는 것은 아니었고 어느정도 씹다보면 빵처럼 분해가 되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와서 초코 롤케익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초코 롤케익이 일반 크림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피치는 종합적으로 일반 롤케익과 차이를 크게 못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매장에 방문해서 주변 환경을 즐기면서 드시는 것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롤케익이나 빵을 좋아하시고 전국의 빵 맛집을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꼭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양평의 나름 유명한 랜드 마크를 가고 싶으신 분들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양평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두물머리는 들리면서 방문하였는데 반대로 서울에서 두물머리를 들리고 양평을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을 들리고 양평으로 넘어가는 드라이브 코스를 찍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하자면 기본에 충실한 롤케익 맛집이었고 매장에서 드시면서 한텀 쉬어가는 느낌으로 음료와 함께 즐기시면 어떨가 생각을 해봅니다.
1. 주소
2. 운영시간 안내
- 목~일 10:00 ~ 17:00더보기
3.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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