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곳은 양평에 위치한 양떼 목장입니다. 양떼 목장에 도착하시면 위 오른쪽 사진과 같이 꽤 주차 공간이 넉넉한 곳에 주차를 하시고 방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는 주차장에서 매우 가까워서 매표소에서 1인당 6천원씩 내고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왼쪽 사진을 보시면 1인당 6천원의 입장료와 건초 추가 구매시 1천원이 추가 발생된다고 안내되어 있내요. 6천원을 내고 입장하시면 건초를 비닐 봉지에 넣어서 주시는데 건초양은 1인당 충분히 즐길만큼 주셨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좀 걸어서 들어가게 되면 건초 먹이기 체험장이 나오게 됩니다.
건초 먹이기 체험장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대요. 어린 아이들과 커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양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받은 건초를 들고 다니면 귀신같이 양들이 냄새를 맡고 우루루 모여 들게 됩니다.
양들이 메~하면서 달려 드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는데 건초를 안주고는 못배길 것 같았습니다.
건초 먹이기 체험장을 지나서 위로 더 올라가면 타조가 두마리 있었는데 타조가 울타리 안에서 쓸쓸히 있는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웠내요.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타조는 워낙 화나면 위험한 동물이다 보니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부리로 쪼면 수박도 깨진다고 예전이 본거 같내요)
타조를 지나서 더 위로 올라오면 갈림길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바닥에 있는 길을 따라서 쭉 위로 올라가면 !
드넓은 평야가 펼쳐지는 양떼 목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양떼 목장에서 쉬고 있는 수많은 양들을 보실 수 있으며 평야 옆에는 또 건초를 먹일 수 있는 양의 울타리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피치가 들고 있는 소쿠리는 양떼 목장에서 제공하는 것이며 건초가 매우 작아서 손을 다칠까봐 우려 된다면 위 소쿠리를 주워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울타리를 다가가다가 울타리에서 나와 있는 새끼 양을 쫓아 보았습니다...
애기 양이지만 속도 만큼은 정말 날렵하더군요.
제가 따라 잡을 수 없는 속도였습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애기들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애기 양들은 사람들을 매우 무서워했고 어른 양들만 사람들과 교감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마.. 어른 양들이 그렇게 교육을 시켜서 그런거겠죠?
계속 목장을 올라서 올라가다 보면은 '위험천만 놀이터'?가 존재합니다.
위험 천만한 놀이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스토리가 적혀 있는데 여기 목장 주인이 아이들에게 신선한 놀이터를? 선사 해주고 싶다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목장 정상을 찍고 내려오니 어느덧 해가 뉘엇 뉘엇 저물고 있내요.
목장 정상을 찍고 다시 건초 먹이기 체험장으로 돌아와서 양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목장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위 울타리는 사진에서 아래에 보시면 울타리를 사람이 직접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를 대리고 가시는 보호자는 조심하세요!
먹이를 보고 이성을 잃은 양들이 머리로 서로 치고 박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몸집이 작은 어린아이는 매우 위험할 것 같았습니다.
엉덩이가 토실토실하니 매우 귀엽죠?
하지만... 저상태에서 먹이를 놓고 서로 쟁탈전을 벌였습니다.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싸우는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못말리는 동물들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의 쟁탈전을 한번 감상해보시죠.
양을 보다 보니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갔습니다.
연인이나 어린 아이와 양평을 여행하신다면 정말 꼭 양평 양떼 목장을 방문하세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데 여기는 정말 다시 또 가보고 싶습니다.
6천원에 이정도 구경 거리와 사람이 없는 곳이라니...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구경도 재대로 못하고 즐기는게 아니라 스트레쓰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사람도 적당히 있고 공간도 넓어서 체험할거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이 근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주네요.
양평 양떼 목장..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운영시간 안내
- 매일 09:30 ~ 18:00
- 매일 09:30 ~ 17:00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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